디어존은 편지형식의 영화입니다....
주요 내용은 사랑하는 연인이 떨어져 지내면서 편지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죠.
그래서 서로가 편지를 읽는 장면이 매우 많이 나와 좀 지루합니다....
또 계속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이 기다리는 여자도 지치지만 관객도 좀 지치게 하더라구요.
잔잔하면서 나름의 사랑의 느껴지는 영화라서 크게 동감하거나 감동하진 못했지만 아주 별로인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 것 같아요. 잔잔한 느낌을 좋아하시면 봐도 무방하실 거고요. 좀 큰 울림을 원하시면 실망하실지도 모릅니다 ㅋㅋ
포스터에는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나와있는데 사실 뭐가 헌신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요약하자면 이 영화는 남녀주인공이 편지를 주고받는 내용이 주인 영화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