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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관습에 완전히 포로된 비극적 인도를 묘사하다 아쉬람
everydayfun 2010-02-22 오후 11:14:38 634   [0]

인도 10억 인구중 과부가 4천만명이라고 하는데

 

정말 인도 남자는 왜 이리 빨리도 죽는지

 

무슨 이유에서 빨리 죽는걸까

 

도 닦다가? 허구헌날 탄드라 섹스만 하다가?

 

2천년동안 마누법전 명령 계율에 의하여

 

그 누구도 과부와 상종하지말고 말도 섞지말고 더구나 상인은 과부에게 물건도 팔지말고...

 

한마디로 과부를 사람취급하면 불경스럽고 재수없다는 게 계율이자 신의 뜻인 마누법전인데

 

 그래서 과부들만 어쩔 수 없이 모여살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과부중에 젊고 몸좀 되는 과부는 윤락을 강요당하며 그걸로

 

모든 과부들은 평생을 산다. 더군다나 아주 나이어린 어린아이  초딩정도의 과부들도 매춘을 하게 되는

 

이런 사회종교문화계급적 관습이 2천년 넘게 지속되서 지금은 하나의 종교와 같이 되버린바

 

또 누구나 이걸 암묵적으로 지키며 살고 있는데 이런 더럽고 추악한 불편한 진실을

 

깰려고 몸바친 사람이 바로 간디

 

그가 한 연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그 연설 바로

 

신이 진리가 아니라 진리가 신이란 걸 깨달았다는 바로 그 명대사

 

새삼 깨달았다 정말 신은 가짜다 진리가 신이다.

 

즉 모두가 대다수가 가장 보편적으로 타당하다고 가슴속으로 울려퍼지는

 

바로 그것이 진리이고 그게 신이라는 것이다. 신이 절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 현대인들은 신이 진리인 줄 알고 기독 이슬 불교 힌두 기타 잡신 가지고 난리를 치는데

 

그게 진짜 신 진짜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이 이유때문에 이 잔잔하게 고발하는

 

 이 영화를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을 보는 눈 신을 보는 시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해준게 이 영화같다.

 

 

 

 

 


(총 0명 참여)
man4497
감사   
2010-02-27 14:25
mokok
그렇군요~   
2010-02-24 12:52
peacheej
잘 읽었습니다.^^   
2010-02-23 14:41
snc1228y
감사   
2010-02-23 09: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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