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되어서 본 영화 입니다.
하치이야기가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었던 이야기 였지만
일단 시사회 당첨이라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빠져머렸고
그다음에는 사람도 아닌 개의 연기에 빠져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개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나왔네요^^
어릴적에 키우던 강아지들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비록 사람과 동물 사이지만 서로의 교감을 느끼고 서로 애정이 있다면 종의 다름을 떠나서
진정한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네요..
오랜만에 감성에 젖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보아도 괜찮을 영화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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