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크루즈 탑건에 건방진그가 진정 연기자에 길을 걸은 첫영화 가정불화로 가출한 이기적이고 거친 성격의 여피 찰리는 고급 외제 승용차 중계인이다. 그는 최근 수입한 램블기니에 대해 선금을 받아놓은 상황에서 환경오염방지국이 수입허가를 내주지 않자 곤경에 처한다. 그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데, 그의 막대한 유산을 생각해서 장례식에 참가하는 찰리. 그러나 막상 그에게 남겨진 유산이란, 겨우 낡은 자동차와 장미 정원에 불과했다. 그리고 나머지의 거대한 유산은 어릴때 찰리와 헤어졌던 자폐증 환자인 형 레이몬드에게 가고 찰리는 형의 유산을 가로채기로 마음먹는다. 이런 속셈으로 그는 형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레이몬드와 함께 떠난 여행은 생각보다 길었다. 레이몬드가 비행기를 타지 못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가야된다. 횡단도로를 따라가는 긴 여정. 더구나 레이몬드는 낯선 환경에 대해 편집증적인 반응을 보이고, 그의 비위를 맞추는건 찰리에게 귀찮고 신경질나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다 할 만큼의 암기력과 계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찰리 때문에 도박판에서 승승장구 하기도 한다. 이럭저럭 둘은 도중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데, 그 와중에서 이기적인 찰리의 마음에도 오랫동안 잊고 있던 형제애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마침내 여행이 끝나고 이미그들은 형제이상에 감동을 나누게 된다 자폐아를 소재로 처음 만드는 영화이다
2010-02-24 오전 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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