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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터플라이] 너무 치중한듯한.. 클럽 버터플라이
nanjokoji 2001-02-28 오전 12:39:23 1194   [3]
클럽 버터플라이...

이 영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하기전에 배우, 감독이 나와서 스와핑만을 보지 말고 그 안에 담겨있는 것을 보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가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섹스..
아마도 이것이 아닐까요?
우리 사회에 점점 만연해져가는 문란한 성생활..
아마도 그것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이것 말고는 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는 것일까요?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 생각을 했습니다.
거짓말과 노랑머리와 이 영화는 무슨 차이일까..라는 생각 ...
물론 만든 동기와 담고 있는 내용은 다르겠지만 정작 재미로 영화를 보는 관람객에게는 별 차이를 주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담고자 한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치중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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