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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스튜어트 리틀2: 사랑에 빠진 스튜어트, 모험시작 스튜어트 리틀 2
daegun78 2002-07-30 오전 12:12:12 801   [5]
안녕하세요

전 '스튜어트'라고 하는 쥐입니다. 저 아시죠?. 말하는 쥐로서 2년전에 세상에 나타나 놀라게
했던 바로 그 쥐입니다. 음... 제가 2년동안의 긴 휴가를 다녀왔는데 너무 오래 다녀왔는지
오자마자 바쁜 일이 터졌습니다.

저도 리틀가의 가족이 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오는 길에
제 차에 작은 새가 떨어졌습니다. 큰 매에 쫓기던 새인데 날개를 다쳤다고요. 아무튼 집으로
왔는데 이때부터 제가 바쁘게 되었죠?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확인을 해보세요. 음~~ 전 일을 하러 가야하기에 부모님 몰래 가야하
는 일이라서요. 절대 비밀이라서 말은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인사 꾸벅^^;;;;

제가 본 영화인 '스튜어트 리틀2'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전편보다 재미있었던 영화이었으며 쥐가 주인공이지만 영화에 나온 동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몇 안돼는 영화이었으니까요?. 또 상영시간도 짧았으니까 딱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이 영화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우선 전편에 비해서 볼거리와 이야기가 많아
졌다는 것이다. 전편에서의 볼거리는 간단히 말하면 요트 타는 것만 기억나고 뭐? 다른 것
이 있다면 스튜어트 리틀1이 스튜어트가 인간의 가족이 되기까지의 모험이 이야기이었다.

'스튜어트 리틀2의 스튜어트의 주된 임무는 뭐라고 할까?. 집에서의 자기 위치 찾기라고 할
까?. 즉, 가족사이의 자신 정체성을 찾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다. 그 정체성을 찾는데 좀 힘
든 모험이 있기는 하지만...

먼저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전편보다 더욱 사실적이게 보였으며 즉, 스튜어트의 털이 한홀
한홀 날리는 것이 진짜 쥐였다는 것이니 뭐? 단지, 영화에서 동물들이 말을 하는 것이 다를
뿐 영락없는 동물 그대로였으니 말이다.

또, 이번은 스튜어트의 새 여자친구를 못된 매에게서 구하는 여정을 쥐가 감당하기에는 힘
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 생각을 여지없이 무너지게 만들었으며 과연 스튜어트가 쥐인지가
의문이 들 정도로 머리가 천재이니까요.

아무튼 스튜어트는 가히 성공을 거두었으며 물론 사랑에 말이죠?. 모든 것에 완벽할 것 같
던 스튜어트도 자신의 가족이라는 것 안에서의 정체성을 찾는데 더 중요성을 두어야 하였으
니 말입니다.

스튜어트의 놀라운 성공에는 성우들도 한몫 단단히 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각자의 캐릭터
에 맞는 목소리를 찾는 것도 어려운 것이니까요?. 뭐? 쉬울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근데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든 것은 뭐냐면 다른 것은 아니고 등장 캐릭터에 대한 것이
지만 뭐? 연기가 잘못 했다거나 대사가 이상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관객들의 눈에 좀
어설프게 보인 동물이 있다는 것이....

아마도 새들이 미국 헐리우드에서 데모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으니 말입니다. 작은 노란
새와 매, 이 둘은 스튜어트와 스노우벨에 비해서 좀 어설프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히
그림 아이들의 그림 같았기 때문입니다.

스튜어트와 스노우벨은 실사로 보였다면 작은 새인 미갈로와 매 독수리?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이 둘은 그림 같다는 생각, 즉 진짜처럼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튜어트와
스노우벨이 주인공이라서 실사였다면 미갈로와 독수리는 조연이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돈이 모자랐나 그냥 이왕 돈 쓰는 김에 더 써서 완전한 실사영화처럼 보이게 하였으
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음~~~~~ 그나저나 독수리에게 혼나는 것은 아닐까? 왜?
같은 독수리들 중에서 최초로 영화에 출연한 독수리인데 이름을 까먹었으니....-.-;;;

위의 설명이 뭐라 하던 '스튜어트 리틀2'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보기에 무난할 듯하다. 물론
여기서 아이들이라 하면 모든 연령층을 포함을 하나 이해도를 고려해 적어도 초등학교에 입
학한 아이들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자막판이라서 그럴 수 있으나 영화가 짧은 상영시간임에도 어린이들의 특성이 한곳에 너무
오래 있지 못하다는 것은 아는 사실이다. 맞나? -.-;;;;

아무튼 영화는 관객들에게 스튜어트 리틀2의 짧으면서도 재미있는 영화에서 바라는 것이 재
미, 유쾌, 상쾌하면 완벽한 것이 아닐까한다.

영화 '스튜어트 리틀2'
말하는 쥐의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나라의 리틀가의 모험 이야기-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쥐의 놀라운 연기력이 보이는 단 하나의 영화.

인사 꾸벅^^;;;

http://www.onreview.co.kr
http://club.chosun.com/cview

(총 0명 참여)
매 팔코 아녔나? 그리구 미갈로가 아니라 마갈로 아니었나요? 아님 죄송^^   
2002-07-30 09: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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