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학자입니다.

그래서 학자를 영웅으로 묘사하는 것은 잘 못된것이지요.

학자가 전쟁에서 공성전의 지혜를 펼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공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지요.

그저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나 조금 볼만하나 그것도 이것은 진실이 아닌것과 진실을 잘 설명해 주면서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자의 일생은 그야말로 주유입니다.

나를 알아주는 군주를 찾기 위해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 다니는

그러면서 결국 마지막에 고향 노나라에서 대부를 지내는 것으로 끝을 맺었는데요.

영화를 차라리 만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잘못된 스토리가 너무 많아서..

여튼 전쟁신이 조금 나오긴 하는데 적벽대전 보다 못합니다.

액션으로 생각하고 영화보시면 낭패 봅니다.

그냥 공자의 일대기를 아주 조금 알아보는 정도로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