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평범한아빠반담과 똑똑한아이들 그들에 아빠 대런 맥코드는 과거 소방대원으로 일하던 시절 화재 현장의 건물에 갇혀 있던 어린 소녀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던 것을 한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그는 자책감으로 소방대원을 그만두고 아이스하키 경기장의 화재감시원으로 일하면서, 자기 가족과도 서먹 오래만에 어린 아들과 딸의 손을 잡고 하키 경기장을 찾은 대런. 그해 우승컵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 경기를 부통령이 귀빈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었다. 그런데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 그들을 인질로 잡고 정부가 다른 나라에 동결시켜놓은 돈을 요구한다. 대런의 딸도 엉겁결에 인질이 되고, 대런은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테러범들에 경기연장전인 서든데스까지 연장전을 뒤로하고 경기장 지붕에 매달려가며 싸워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