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이하나
이상한 조합 인데 이상하게 보는내내 아름답고 설레이며 긴장되는 느낌을 주는군요
현실적으로는 이상하지요
아빠친구, 친구의 딸
나이도 배이상 차이
가정을 이루더라도 아이는 20살에 아빠는 70이넘고 엄마는 45살
생활도 대학생과 카메라 수리점 안맞는게 맞지요
그런데 억지스럽게도 총각이라는 그리고 연예도 사랑도 못해본 쑥맥 안성기라는 인물이...
왠지 한번은 해볼수 있겠다는
그리고 왠지 긴장감을 일으키는 묘한 매력의 영화입니다
현실에서는 물론 아닙니다요
그러니 영화에서의 한순간 꿈으로 즐거운 영화네요
나이 먹은 아저씨들이 그저 음탕한 생각 없이 영화 보는 순간 꿈을 꿀수 있는
그리고 미소를 띠며 나올수 있는 그리고 현실을 살아갈수 있는
소중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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