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의 기근 속에서 단비처럼 내려 준 Great Movie!!
어떤 사람들은 손에 쥔 사탕만 봐도 기분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모든 이들이 사탕을 먹을 수 없음을 가슴 아파한다.
하비 밀크는 그런 사람이었다.
사탕을 손에 쥘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어선 사람.
그의 인생 중 마지막 8년을 다룬 영화가 개봉했다.
미국에선 이미 2008년에 개봉,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개봉이 미뤄지자
현정권에서는 개봉이 어렵다는 추측들이 난무했던 영화이다.
개봉을 하긴 했지만 서울 내에 개봉관은 시네마테크를 비롯해 14개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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