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 영화는 팀버튼이 선구자죠~ 그의 과거 작품 중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대표적 영화입니다. 금전적 사정으로 3D는 보지 못했지만, 화면과 영화를 보면서 기회가 되면 3D로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스토리는 좀 다릅니다. 영화는 앨리스의 19세 시절을 다루고 있으니깐요~ 토끼, 쥐, 개, 애벌레 등이 나오고 붉은 여왕, 모자 장수, 하얀 여왕, 앨리스가 주인공인데요. 붉은 여왕 진짜 머리 크게 잘 표현했더군요. 헬레나 본햄 카터라는 배우든데,,, 연기도 정말 잘 합디다. 조니뎁이야 더 할말이 없죠 ~ 원래 최고의 배우니깐요... 팀버튼 영화답게 화면 영상은 정말 멋지고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신 또한 다른 블럭버스터의 전투신 못지 않게 멋진 영상으로 재구성 했더군요... 캐릭터가 특별한게 없다는 점과 번역과정에서 원작 특유의 유머와 단어 전달이 안되었다는게 이 영화의 옥의 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바타 이후 3D열풍을 이어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03-05 오후 1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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