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을 위한 동화같은 느낌이다.
근데 성인에게 걸맞지 않은 유치함이 베어난다.
아니 성인들을 위한건 맞는지 살짝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나름 의미는 있다. 그래서 나쁘진 않지만
그 의미만큼 장면마다 조금씩 베어져 있었더라면
그다지 유치하지 않았을거 같다. ㅋ
그러면 코메디가 아니고 드라마가 되는건가...ㅎㅎ
분명 재미난 장면들이 있었긴 하지만.. 너무 빈약하다.
이건 코메디라 부르기엔 재치있거나 재미진 장면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중고 커플들을 위한 중고 영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