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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그레이프" 와 "노트북" 사이에서.. 디어 존
pontain 2010-03-08 오후 12:17:36 800   [1]

라세 할스트롬의 전작이

"길버트 그레이프"다..

 

소년가장 길버트 그레이프가 장애가 심한

가족들을 부양하고 사랑을 경험하는 성장영화라고 할 수있지.

 

"디어 존"도 그렇다.

장애인 아들을 둔 싱글남.

역시 장애를 가진 아버지를 둔 미국솔져.

 

디어 존의 원작자는 니콜라스 스파크스.

"노트북"의 원작자다.. 짧은 만남.긴 이별..

 

"디어 존"은 길버트 그레이프와 노트북이 융합된 영화다.

 모두 감동을 준 영화인만큼

이 둘이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해.

 

사바나(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대단히 아름다운 매력녀.

그런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군인 존(채닝 테이텀)

 

어쩌면 일회적인 만남이 될 수도 있을텐데

복고적인 매체 편지를 통해 사랑을 주고받는

두 사람. 사랑스럽다..

 

그러나 중반이후 약간은 맥빠진 전투씬으로 영화는 나른해지더니

후반부 반전은 지극히 실망스런 수준.

 

물론 할스트롬 감독은 장애아에 대한 사바나의

숭고한 감정과

존과의 이루지못한 사랑을 결합해

극적인 감동을 이끌어내려 했을듯..

 

그러나 그 시도는 실패.

 

엔딩은 그야말로 대충 만든듯..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미모가 아니였다면

남성관객들 분노했을것..

 

 

 


(총 1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3-09 11:03
smc1220
조아요   
2010-03-08 17:52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2010-03-08 17:45
hooper
감사   
2010-03-08 17:30
boksh2
감사   
2010-03-08 15:23
moviepan
사이   
2010-03-08 14: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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