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시사회로 처음 봤는데요..
음.. 처음에 너무 힘들 많이 쓰신거 아니신지... 2주간의 사랑은 너무 예쁘고 좋아 보였는데..
7년간의 기다림은.. 왠지 모르게 지루하고 이해 할수 없는 스토리로 전개 되는것이..
좀 뒷심이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전체적으로 재미나 모든것이
초반이 80 중후반부는..20밖에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아쉬웠어요..
주인공들의 사랑이 예뻤던 만큼...
헤어짐과 기다림이 좀더 괜찮은 이야기로 꾸며 졌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입니다.
배경도 너무 예뻣고 각각의 배우들도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