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적'이 오늘의 '형제'가 되는길은. 참멀고도 험난하다.
그러나 아주 끈끈하다!'
지구상의 하나뿐인 분단국가..
슬픔이다..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어디선가..
간첩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남에서든..북에서든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 하는 생각에
참..마음이 아프다.
무슨 사명감같은건..별로 없어 보이는 국정원요원과
아내와 딸이 있는 북에 갈일이 자꾸만 엇갈리는 남파간첩.
그들이 적에서 동지가 되는 시간동안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또한 맘이 아프다
국제결혼. 해외노동자들의 문제들
그래도..보고싶은 딸을 만나러 떠나는 .남쪽요원?과
그렇게 그리워하던 가족이 함께 한. 북쪽요원?이
비행기 타고 떠나는 마지막 씬이 참 좋다~
송강호의 그 천연덕스런 연기와
강동원의 수수한 모습이 더없이 좋은~~
500만 이상을 기대해볼까? 아니 천만관객?!!ㅎㅎㅎ
★★★★☆
해피데이^^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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