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서린 제타 존스 인가요
실제 나이도 41세 인가봅니다
극중 나이가 40이었으니 자기 또래 연기를 한샘이네요
아름다움에 가려진 현실...
그냥 한여름밤에 꿈을 꾼듯한 영화네요
물론 현실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지요
또 도덕성이나 현실성으로 비판 할생각도 없구요
그런데 이건 특수한 상황 특수한 사람에게 일어날수 잇는 일이란것은 왠지
보면서도 조마 조마하고 손발이 오그라 들게 하는 이유일것 같네요
일단 주인공이 너무 아름답고요
처한 상황이 동정 받거나 이해 받을만 햇구여(남편의 외도) 능력 이 탁월해서
왠만해서는 힘든 사회 복귀 승진등 능력이 있는
아름다운 여성
대학도 나오고 학위도 몇개씩이나 있고 아름다운 여성은
이렇게 25살 15년 차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룰수 있구나 라는
환상이 끝까지 손발을 오그라들게하고요
끝날 무렵에는 씁쓸한 현실로의 복귀가
서글푼 영화네요
영화는 좋은 데요
보는 사람은 허탈해져요
어디선가 들려오네요 벡터맨의 넉두리가
아름다운 것들만 능력 있는것들만 사랑하는 세상
보통 사람들은 그냥 영화만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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