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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잠들게 만든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woomai 2010-03-09 오후 5:53:08 1084   [0]
영화를 보기 전 충분히 대단한 스토리나 재미는 없다는 정보를 갖고 관람했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들보다는 높은 평점에 완전히 기대를 접은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정말 이정도일 줄이야.
오죽했으면 영화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앨리스와 비룡'재버워키'와의
대결와중에 잠을 잤겠는가?

피곤한 일도 없었고, 이제껏 영화관에서 존적이 다섯손가락에 손꼽을 정도인데
어찌나 평이하고 지루했던지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겨버렸다.

색감이 좋고 독특한 캐릭터 몇 보는것 말고는 아주 아주 관람하기 힘겨운
영화였다.


(총 2명 참여)
kimshbb
졸린가보네요   
2010-03-24 14:16
kwyok11
별로였나봐요   
2010-03-10 18:33
makipark03
그래요 영화 예매 했는데..   
2010-03-10 18:06
smc1220
별로요   
2010-03-10 17:19
boksh3
ㅋㅋㅋ   
2010-03-10 17:08
shee6363
ㅎㅎ   
2010-03-10 16:46
blueyny
잘보고 갑니다   
2010-03-10 15:05
moviepan
잠들라..   
2010-03-09 23:49
snc1228y
감사   
2010-03-09 20:54
kooshu
ㅋㅋㅋ저도 보다가 졸렸어요   
2010-03-09 18: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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