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라의 달밤"을 보면서 즐겁게 웃었던 기억은 납니다.. 근데 영화 내용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는군여^^;;
그리고 얼마전에 "라이터를 켜라"를 봤습니다. 아무 내용도 모르고 말이죠.. 다만 ..김승우 차승원 주연이었다는 사실만 알고 같죠..
제가 본 장소는 강남의 한 극장이었는데 거기서 같은 봤던 수많은 관객들..다들 뒤집어 졌습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었더군요.. 처음에는 너무 통속적이이 않나..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보는 중간.. 어느새 그런 마음은 몽땅 사라지고.. 계속해서 웃고 있는 저의 모습만 보이더군요..
이 영화를 볼때 주의점 1. 절~~~~~~~~대 영화 줄거리를 알고 가지 마라..(글면 무쟈게 잼 없어여) 2. 나 웃겨봐 하는 기대를 하지 마라.(원래 그런거잖아여..안웃기면 돈 환불받을꼬야..하는 마음으로 가면 웃기 힘들어여) 3.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영화를 보세여..
2002-08-02 오전 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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