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를 괜히 국민배우라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른 배우였다면 이 배역을 이만큼 소화해낼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배역의 소화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토리 또한 우리나라만의 상황인 남북 분단의 상황을 탄탄하게 잘 그려냈고
송강호의 연기 뿐만 아니로 강동원의 공작원 연기가 나름 좋았습니다.
사실 강동원을 북한공작원으로 보기에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았지만
송강호 정도는 아니어도 매우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연들의 연기 또한 좋았습니다 ^^
근데.... 부모님이랑 명절때 봤었는데.... 부모님은 드라마가 더 재밌답니다.;;(수상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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