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시사회에 당첨되서 보러갔었는데 사실 첨엔 큰 기대를 하지않았어요 ㅎㅎㅎ
주인공들도 섹시한 젊은 배우들이 나오는것두 아니구 유명한 액션영화도 아니었기때문에 그냥 공짜로 보는거라
생각하고 생각없이 봤는데 ㅎㅎㅎ
중년의 사랑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영화입니다.
노년생활이 길어진 요즘 평생 몇번의 사랑을 할수있을까 궁금했는데
이영화를 보면 황혼의 로망스에 관해 다시한번 생각보게 됐네요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부분도 유치하지않고 너무 재밌었구요~
잔잔하게 웃음짓게 되는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 너무 어린 친구들은 보면서 좀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젊은 연인들이나 중장년층에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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