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준 친구들, 그들의 세상으로..
약간은 부족하지만 너무 특별한 그녀 하늘이는 몇 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것은 물론, 한번 본 숫자는 모두 외우고 한번 들은 곡도 바이올린으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숫자 감각과 천재적인 음악 실력을 가지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 ‘비틀즈’와 바이올린과 대화를 나누며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하늘이에게 드디어 새로운 친구가 찾아온다.하늘과바다 참... 말이 많다. 결국... 조기 종영..... 처음엔 나도 별 기대를 안했다. 중 후반까지 자기세계에만 갇혀지내는 하늘....런 하늘을 이용하는 바다와 진구... 그렇게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세사람이 함께 세상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마지막에 빵~터지는 감동.... 그 하나의 감동을 위해 그 오랜 시간을 버텼던걸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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