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캐서린제타존슨,,,,
나이 50에도 아직 출중한 미모를 간직한 여배우,,,
같이 나이먹어가는 한 여자로서 참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연기도 괜찮았고,,
그러나 이번영화는 좀 아닌거 같다
개인적으로 술취한 연기도 엄마연기도 사랑하는 여자 연기도 마음깊이 와 닿지 않는 연기력이다.
공감대가 형성 안되는 내용과 연기랄까..
기대했으나 기대에 크게 못미쳤던 영화..
남편이 다른 여자와 S를 하는 비디오를 보게된다면 누구든 눈 뒤집혀 이혼할수밖에 없다는것은 이해가 되었으나
이혼후 이여자가 아이 둘을 데리고 살아야하는 억척스러움도 없었으며, 능력은 있지만 한번도 일해보지 못했던 아이 엄마가 금새 좋은 직장과 인정을 받게된다는것도 썩 부드럽지 못한 설정이다.
그렇다고, 우연히 아이돌보미를 하게된 남자 주인공도 이해 안되기는 마찬가지...
게다가 그 내니와 여주인공은 특별한 계기도 공감대도 없이..그냥 서로 외롭다보니 만나게 된듯하다..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이라는 제목처럼 인생속에 사랑은 항상 있다는 어떤 철학적 내용도 한여자의 성공기를 보여주는 영화도 아닌 어중간한...그냥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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