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시리즈 특유의 액션은 그대로 살아 있으며,
주연 지자 야닌이 여성이라, 여성 특유의 매력을 지닌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고수들의 다양한 무술을 볼 수 있는데,
영화 도입부에 칼날을 부착한 스카이 콩콩 같은 ‘파워 스킵’을 타고 벌이는 액션 장면,
태권도와 가라데, 애크러배틱 등 고난이 기술을 썩은 액션 씬,
비보잉 기술과 혼합된 타이식 취권,
페어 아이스 댄싱을 연상시키는 액션 장면 등의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다.
그리고, 동굴안 나무 다리에서 벌이는 액션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다.
CG에 길들여져 있는 영화 팬들에게 정통 수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스토리 구성의 친밀 함과 유머 스러운 장면 등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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