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테라피 : 대화가 필요해]다시 가고픈 신혼여행
주인공들의 대화가 너무 말이 빨라서
자막읽다가 시간 다간 것 같다.
또한 멋진 배경과 장소에서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그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한 것.
코믹 멜로물이라기엔 너무도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중점으로둔듯 하다.
이 영화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준다.
말 그대로 제목이 다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주인공들의 미간이 찌푸러질때엔
같이 찌푸러지는 것이 대부분의 관객일진대..
커플간의 트러블을 섬에서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거기서의 낭만적인 여행을 꿈꿨지만
막상 도착한 섬의 일정은 짜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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