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부부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머라설명할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남편의 부인이 자꾸 신경이 쓰이며 그러다 하룻밤의 실수?
둘의 감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부였기에 조금은 이해가 갔다
감정이란게 깨끗하게 지워질수는 없기에...
편안함속에서 찾아지는 사랑도 있고 설레임속에서 찾아지는 사랑도 있다
둘사이에 아이들도 있기에 끊어질수 없는 사이...
이혼이라는거 ...요즘 들어 자꾸 생각해보게 된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이혼을 할수는 있지만 그사이에 아이들은 상처를 받게 되는것은 어쩔수 없다
헤어진후 다시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남은 감정을 알게 되고 이게 미련인지 아님 연민인지 사랑인지
감정이라는거 참으로 쉽지않은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