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많은기대를 앉고 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인지 생각지 못한곳에서 재미를 느꼇다. 많은 내용과 의미를 가진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 코믹한 웃음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깨닫게 해주려고 노력을 한것 같았다. 그리구 그 사랑이라는것이 정말 흔하디 흔한 그런 남녀간의 뻔한 사랑이 아니었다는 점이 더 매력이었던것 같다. 가정이라는것과. 어쩜 우리시대에 매말라버린 가정의 소중함과 결혼과 아이... 이렇것들은 어쩜 다른 어떤영화보다도 더 짜릿하게 다가온것 같다. 그러나.. 심도있는 그런 작품이 되지 못한다는것은 아마... 가정에서 온가족과 더불어 tv로는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