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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D영화로서는 무난한 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kim81n 2010-03-25 오후 10:29:04 2891   [0]

일단 3D영화로서는 무난한 편이다.

 

결말로 가면 갈 수록 입체감이 많이 떨어지고 그리 큰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앨리스가 토끼굴로 떨어지면서 원더랜드로 떨어지는 장면이라던지

 

밴더스내치라는 흉폭한 동물이 등장해서 전투를 하는 장면 등

 

입체감이 드러나려고 의도하는 장면이 군데 군데 보인다.

 

3D 입체영화로서의 성능은 가지고 있지만 그 내구성이 길거나 오래 가는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판타지 영화로서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일단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조끼입은 토끼, 외모와는 다른 하얀 여왕, 대가리가 큰 붉은 머리 여왕, 서로 떠넘기기 일쑤인 쌍둥이

 

공간이동을 하는 고양이 (누가봐도 이웃집 토토로의 고양이를 닮았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담배피는 애벌레, 거기에 조니뎁이 연기하는 모자 장수 까지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들에 비해 영화에서 펼쳐지는 공간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의 구조는

 

상당하게 다른 영화들과 많이 닮아 있다.

 

<아바타> 라던지 <황금나침반>의 이야기 구조와 흡사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빤해 보이는 판타지의 재현은 항상 개성넘치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러로 칭송받아온

 

팀버튼의 세계관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거기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앨리스 역할의 미아 바쉬이코브스카의 연기와 매력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점도

 

아쉽다. 거기에 조니 뎁의 존재력마저 영화 전체를 지배시키진 못한다.


(총 2명 참여)
az00xuh
잘 읽었습니다..   
2010-04-12 02:40
vonus
좀 지루했어요..   
2010-04-01 15:00
qiy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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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13:48
dodo2327
ㅎㅎ   
2010-04-01 02:27
ldh6633
잘봤습니다~   
2010-03-31 11:44
silverline18
잘봤어요   
2010-03-31 11:06
hsgj
잘읽었습니당   
2010-03-31 00:35
seon2000
잘봤어요   
2010-03-30 17:41
t2rmagic
잼씀!   
2010-03-30 10:09
qiy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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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2:07
likedark
ㅋㅋㅋ   
2010-03-29 21:46
nayona0106
그닥 3D느낌은 안살던데요.. 그냥 안경안쓰고보는게 훨나을듯   
2010-03-29 21:37
cirrus23
무난 하지만.. 글쎄요.. 굳이 3D영화라는 느낌은 많이 못받았습니다..   
2010-03-29 17:49
snc1228y
감사   
2010-03-26 14:48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3-26 00:56
biophysics86
공감   
2010-03-25 23: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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