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개봉한 지는 모르겠어요.
얼마전 케이블방송에서 봤으니깐요.
근데, 요사이 뉴스를 보며 생각나는 게 기후협약,교토의정서, 그리고 이 영화와 [해운대],[2012]예요.
정말 날씨가 왜 이러는 지...
또 지진은 왜 이리 많이 나는 지. 얼마전 울나라에서도 느꼈었다죠.
키아누 리브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어서 첨엔 실망했어요.
하지만 이 영화도 돈이 꽤 많이 들었을 텐데..... 그 주제에 충실했던 영화인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 자유주의, 패권주의에 대한 내부 반성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면서도 해피엔딩인 건 좋은 건지, 자기 합리화인지.... 헷갈리네요.
결국은 그 시각에서의 영화인 것 같아요.
그게 참 아쉬운 것 같아요. 그렇게도 그게 불만이라면 좀 더 아마겟돈을 연출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한번 리뷰를 작성해야지 벼르다가 올립니다.
요새 뉴스를 접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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