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운명적인 느낌..
그 사람을 향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수 있는 무모함 혹은 용기, 결단력
또 한편의 달달한 로맨틱코미디가 찾아왔네요.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번 쉬어가며
웃음지을 여유를 주는 기분좋은 영화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스토리와 결말이기에 딱히 적을건 없지만 ,
위기의주부들 출연후 점점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는 제시멧칼피 와
헐리웃의 규모를 뛰어넘는 거대시장 발리우드의 스타 슈리야 가 공연하고 있습니다
역시 인도여인들은 느무느무!! 매력적이라는 #.#!!
글로벌하게 아주 먼거리를 넘나드는 , 사랑엔 국경이 없다는 말을 열심히 실천합니다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영어구사가 가능한 인도사회 특유의 직업이랄까
뉴스에서 종종보곤 했던 그런 모습들이 흥미로웠구요
한국과 너무나도 흡사한 인도의 가족문화.. 결혼은 가족이 결합하는거다 .. 라는 말들.. 싫어싫어;;
원제는 'the other end of line' 인데 .. 확실히 한국제목이 더 느낌이 있네요
현실의 사랑도 영화처럼 되는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 요런 영화 볼때마다 .. 간절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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