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처음부터 폭력과 잔인함만을 추구하고 있다.

'묻지마 살인'이라는 컨셉에만 맞추려고 해서일까?

솔직히 영화의 관중 흡입력은 많이 떨어진다.

영화 초반,

현재의 상황에서 과거의 상황으로 전개되는 상황이

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하다.

부조화스럽고 어설픈 경찰서의 모습과 장신영의 연기,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은 스토리...

전혀 스릴을 느낄 수 없는 스릴러...

영화가 우째...

이건 뭐???

이러다 결국 영화는 끝난다..

묻지마 살인과 폭력성, 잔인성

이런것만 추구하고 결국 영화의 본질을 놓치고 만것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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