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예고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중년의 사랑..!? 그냥 그럴것 같았다..
그치만 예고편을 보고.. 또 검색을 통해서 내용도 보고..
영화평점도 나름 괜찮고 해서.. 보게 된..
다시 한번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감동받았고..
그 나이에도 설레이고.. 사랑을 할수 있고.. 질투도 할수 있다는게..
사랑이란게.. 참 묘하고도 대단한 힘을 가진것 같다..
아직.. 사랑이란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나에게는 먼 일 같지만 말이다..
그치만.. 마음이라는거.. 그거는 나도 어쩔수 없이.. 나도 모르게..
한마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거.. 라는것은 알고 있다..
사랑도.. 마음이 하는 것이기에.. 그런 비슷한 그런 감정이 아닐까 싶다..
싫다가도.. 다시 그를 보면.. 거부할수 없는..
이런 내가 싫다가도.. 나도 모르게.. 그를 보며.. 웃고 있는..
그리고 사랑 없이는 살수 없는것 같다..
꼭 남녀간의 사랑만이 세상에 존재하는것이 아니기에..
가족간의 사랑도 있고.. 동료간의 사랑도 있고.. 친구간의 사랑도 있으니 말이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런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위로 받고.. 힘을 받고.. 그렇게 기운을 받아서 세상을 살아가는것 같다..
비록 지금 혼자여도.. 버틸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랜만에.. 생각할수 있고.. 오랜 여운이 남는.. 괜찮은영화 한편을 본것 같다..
혼자봐서 인지.. 더 기억에 남고.. 더 여운이 남는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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