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란도시는 영국에있는데 왠미국배우 미국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았다면 매력적인 여인 런던(제시카 비엘)과 헤어진 시드(크리스 에반스). 그는 외로움을 잊으려고 우연히 말로리(조이 브라이언트)의 바에서 만난 남자 베이트만(제이슨 스타뎀)을 데리고 런던 친구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로 향한다. 아무도 시드를 초대하지 않았고, 덩달아 베이트만 역시 불청객이 된다. 화장실에 틀어박힌 두 남자는 술과 담배 그리고 약을 해대며 자신들의 치부를 떠들어 대기 시작한다. 한편 화장실 밖 파티장에서 런던은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파티를 즐기고 그녀를 향한 시드에 사랑은 고통속 추억으로 다시금 넘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