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신 하데스의 살에서 태어난 거대한 해저괴물 크라켄과 거대전갈은 엄청난 괴력과 크기로 바다와 육지를 제압하는 크리쳐들. 특히 거대한 크기에도 빠른 속도로 무장해 주인공 페르세우스와 지옥 같은 대결을 펼친다.태어날 때부터 백발노파의 모습을 하고, 세 자매가 하나의 눈과 하나의 이빨을 돌려 사용하는 신화 속의 그라이아이 역시 스크린에 탄생했다.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맡은 이들 또한 특별함을 예고했다.타이탄’은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여정을 떠난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4월 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