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자!
그래!!!
이 두마디로 정의되는 영화다.
영화 구성이나 짜임새는 그냥그냥 봐줄 만 하다.
하지만 너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인지 성인인 내가 보기에는 전혀 볼만하지 않다.
우선 무슨 일을 해 나갈때 의문을 표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하자! 그래!
이런 구성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흔히 말하는 용자물 애니메이션이거나 초등학생만 볼만한 그런 영화였다면 또 모를까 그런게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타당하게 영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나름대로 화려한 CG나 이런 것도 좀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스펙타클하지도 않아서 그게 굉장히 아쉬웠던 걸로 기억한다.
아이들 데리고 보러 가기에는 괜찮지만 20대 남녀가 보러 가기에는 솔직히 비추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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