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미있었습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보다는 좀 (많이) 떨어지고,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가족 단위의 영화 같아요. 전체관람인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전체 관람일 듯 합니다. 보고 나오는 도중에 어린아이를 얼핏 본 기억이 나네요.
내용은 단순하지만, 개인적으로 워낙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재미있었어요.
하데스를 그렇게 표현한 것도 쫌 웃겼고.ㅋ 컨버스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보신 분들만 이해하실 듯. ^^
군데군데 코믹한 요소들이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번 보세요. 볼만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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