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처럼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백수,백수보다 더 백수 같은 형사 가
서로 먼저 살인자를 잡으려고 한다기 보다..
그저 한방에 돈 벌고 싶어하는 백수랑 책임감 없이 세금만 축내는 형사 이야기에
부녀간의 감동을 감미해서 감동과 코믹을 점목시키려 했으나...그것때문에
코미디와 드라마 감동 장르를 섞는 데 있어서 상당부분 늘어지고 지루했다.
물론 틈틈이 우스운 장면도 몇번 나오지만.. 말그대로 우스울뿐 하하하 웃는 사람은 드물었다.
...아쉬운 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단지 딸 친구 쭈꾸미의 활약은ㅋ 기억에 남는다는..(이친구 비빌애에서 간호사로도 나오더군요ㅎㅎ)
암튼 큰 기대는 하지 말구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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