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사전 지식없어 감상하게 된 영화. 처음에는 실화라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실감나게 느껴졌던...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제작된 영화. 처음에는 몰입이 잘 안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버리고 말았다. 또한 마지막 반전에서는 나도 모르게 전율에 몸을 떨 수 밖에 없었다. 그 반전에 이런 기분을 느꼈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상했기에 더 그렇게 여겨졌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참 저 예산으로 영화를 잘 만들엇고 그리고 이 영화가 광고 하는게 사실이라면 저 예산으로 막대한 수익을 낸 영화란 사실에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