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가 대세~
2D로 본 친구의 말이 지루하다고 해서
기대 없이 본 3D영화.
그런데 친구의 말과는 사뭇 다른게..
역시 3D의 매력에 푹 빠진 결과.
화면이 내게 다가오는 느낌이 이정도 일줄은..
또한 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장면들이 아름답고 4차원 적으로 그려져서
영화속에 폭 빠져들어가서 봤다.
영화 보면서 "와~"라는 탄성을 연발하기는 처음.
다른 관객들도 나와 함께 탄성을 지른다.
물건이 정말로 내 눈앞에 떨어지는 듯 하여
깜짝 놀래기도 여러번.
예쁜 낙엽이 정말로 날리는 듯하고...
암튼 모든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내용은 동화책 "이산한 나라의 앨리스"와
별반 다를게 없지만,
그 표현을 기가 막히게 해주어서
더욱 매력적인 영화다.
또한 캐릭터들의 생김새 또한 개성만점이라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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