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낌 그거슨진리 결국 이 영화는 편리한 것이 편하기는 해도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조금 구질스럽고 구차해지더라도 사람들과 부대끼고 충돌하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미세한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정말 인생은 너무 길고 심심하니까. 모두가 잘 알고 있듯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들은 소모적인 감정 싸움 내것을 포기하고 양보하는 배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불편에서 얻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누군가와 불편을 겪고 있다면 그것을 외면하거나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나는 정말 인간적이다. 지금 나는 성장하고 있다.고 외칠 것.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의 젊은 시절을 보는 듯한 조지클루니의 색다른 변신에도 주목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