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필버그의 한계???? 마이너리티 리포트
icedearth 2002-08-07 오후 3:25:37 1301   [3]
마이너리티 리포트...
에이아이 이후 2작품 연속 부진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영화사가 상당한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린다.
물론 이 작품은 상당한 완성도가 있고 상당한 재미도 제공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예전과 같은 엄청난 흥행을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관객들의 입맛은 변했다.
스필버그의 장기인 환타지와 어드벤처, 이런 류의 영화들은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에 자리를 뺐긴 느낌이 들고, 현란한 액션은 매트릭스 이후 우후죽순으로 나온 현란한 영화들이 턱하니 자리를 잡아버렸다.
최고 흥행 감독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스필버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제 스탠리 큐브릭 등 일련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수준이 된것도 아니다.
어정쩡한 위치에 있는 스필버그....
그러나 관객들은 적당히 재밌으며 적당히 감독 특유의 색깔을 보여주는 이런 영화에 대부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괜찮은 작품이다.
그러나 흥행사에 길이 남을 작품도 못될뿐더러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도 못된다.
그냥 여름 흥행 씨즌에 그럭저럭 흥행이 된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필버그도 전성기에 비해 실망감을 안겨주지만 아직도 괜찮은 작품들을 만들어내는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고 흥행 메이커로의 자존심이 에이아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두작품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인디아아존스에 기대를 걸어본다.


(총 0명 참여)
아.. 죄송합니다 저가 스필버그 감독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대 그런식으로 비판하다 보니 저가 개인의 생각을 너무 무시했군요.. 죄송합니다 한번 더 생각을 하며 리필을 달겠습니다   
2002-08-17 14:15
평은 자신의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자격있냐 라는 식의 발언은 결코 좋은 발언이 아니죠.   
2002-08-15 20:33
실제의 장인의 작품에서 느껴져야 할 혼은 별로 안 느껴지는, 스리고 상휘님의 발언은 인신공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002-08-15 20:32
영화의 장인이면서 모양새만 좋게 만드는 장인....그게 스필버그죠.   
2002-08-15 20:31
스필버그는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야할 주제를 자신의 한계 속에 가두고 있죠. 그게 최근 그의 영화를 사람들이 외면하는 이윱니다.   
2002-08-15 20:31
당신은 스쿠비-두 랑 마이너리티 리포트랑 비슷하다매요 그러면서 평할 사람인가요?   
2002-08-14 19:1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02 [싸인] [ozzyz] 믿음에 관한 영화 -싸인 ozzyz 02.08.09 866 6
8101 [피어닷컴] 피어닷컴을 보고 jeunevienne 02.08.09 1173 1
8100 [디 아이] [어바웃 어 보이] panja 02.08.09 588 2
8099 [디 아이] [브레이브 하트] panja 02.08.09 480 0
8098 [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 우디앨런 다운 영화 newddol 02.08.09 1744 5
8097 [오아시스] [오아시스] 사랑을 그대 품안에... moviesmin 02.08.09 906 0
8096 [싸인] 돈 아깝다.이런 영화가............ (4) mdzet 02.08.08 1009 1
8095 [좋은 사람..] 과연 좋은사람은 어떤사람일까...? oatom 02.08.08 1127 6
8094 [폰] 넘 무서버~ (4) abqlWkd 02.08.08 1533 0
8092 [디 아이] 무섭네요...정말 yann33 02.08.08 959 1
8091 [디 아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그러나 놓치기도 아까운 영화.... (2) ccmlover 02.08.08 833 3
8090 [썸 오브 ..] <무비걸>[썸 오브 올 피어스] 핵폭발의 위력 (1) mvgirl 02.08.07 1269 2
8089 [폰] 솔직히....... (1) moss99 02.08.07 1313 2
8088 [좋은 사람..] <펌글> 씨네21 사이트에 있는 글 jungsun2002 02.08.07 1360 3
8087 [맨 인 블..] 아무 생각 없이 잤다.... (1) icedearth 02.08.07 1250 0
8086 [폰] 깜짝깜짝 놀래키는 영화~ icedearth 02.08.07 1231 3
현재 [마이너리티..] 스필버그의 한계???? (6) icedearth 02.08.07 1301 3
[마이너리티..]    Re: 스필버그의 한계???? m41417 02.08.12 892 5
8083 [존 큐] 우리의 의료현실은 어떤가 ... peg2000 02.08.07 1408 6
8082 [좋은 사람..] <무비걸>[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나두.. mvgirl 02.08.07 1161 3
8081 [디 아이] 공포를 느끼시려면.. pergola 02.08.07 652 1
8080 [오아시스] 더이상 말로 표현할수 없는 영화... chiw1000 02.08.07 1864 12
8079 [마이너리티..] 현실로...이루어 질까??? ivysoc 02.08.07 841 0
8078 [윈드토커] 리뷰 :[윈드토커] 오우삼의 영원한 테마...우정 newddol 02.08.07 1392 4
8077 [피어닷컴] [피어닷컴]공포영화에서 제외해라!!! njhm1304 02.08.07 1697 6
8076 [디 아이] "디아이" 와 "폰" (2) loshun 02.08.07 1215 1
8075 [오아시스] 오아시스, 그 마르지 않는 사랑에 대하여....... papablue 02.08.07 1324 8
8074 [오아시스] 나도 오아시스에 갈수 있을까? (1) hiboom 02.08.07 1054 2
8073 [오아시스] [오아시스]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그들만의 사랑이야기 singso 02.08.07 922 1
8072 [싸인] 아직 볼예정이지만 (2) halamboy 02.08.07 616 2
8071 [싸인] [싸인] 믿음을 가져라 (Keeping the Faith) lchaerim 02.08.07 861 2
8069 [기쿠지로의..] 드뎌 개봉이다..!!!!!!!!! buddy71 02.08.06 1211 0

이전으로이전으로2446 | 2447 | 2448 | 2449 | 2450 | 2451 | 2452 | 2453 | 2454 | 2455 | 2456 | 2457 | 2458 | 2459 | 24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