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솔직히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설마 했는데 역시나인 완벽한 송강호의 연기와
외모만 이었는데 이제는 연기까지의 강동원
완벽히 조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중간마다 송강호의 코믹연기는 저의 배를 쉴 수 없게했습니다.
사실 소재가 전 국정원 직원과 고정간첩이기때문에
민감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심각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또, 송강호가 국정원에서 짤린 이후로
집나간 동남아 여자들을 잡으러 다니는 것을 보고..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 하게 됐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아주 제대로 좋은 영화
선택해서 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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