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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마을.. 하우스 오브 왁스
pontain 2010-04-01 오후 12:50:25 1285   [0]

 

약간 날티가 있어보이는 젊은이들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지역사회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방탕하게 놀아대는

이 남녀들에게 어떤 운명이?

 

솔직히 뻔한 구조..

 

다만 이번엔 왁스로 제작된 인형(?)들이 대거 등장한다.

 

후반부에 꽤 잔혹한 장면이 선보여.

 

하지만 내가 주목했던건

 

미국인은 왜 이다지도 고립된 시골마을(?)을

두려워할까?

 

한국인과 달리 고향마을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지 못해서일까?

저 산속 마을엔 무서운 것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인들의 맘속에 그런것이 없다면 이런 호러영화들이 설득력을

갖지 못할걸..

 

패리스힐튼이 나온다.

과연 그녀답게 흑인남자와 놀아나다

봉변을 당해.미국극장에선 그 장면에서 관객들이 박수를 쳤단다.

가련한 패리스...

 

 

엘리샤 커스버트도 나와.

약간 아담한 키. 눈부신 금발. 귀여운 얼굴.빵빵한 볼륨을

갖춘 아주 전형적 백치미녀.

 

공포영화의 법칙대로라면 이분도 죽었어야하는데..


(총 1명 참여)
swerjkl
잘 읽었습니다..   
2010-04-12 01:22
kooshu
뻔하지만 재미있던ㅋㅋㅋㅋ   
2010-04-02 05:48
boksh2
감사   
2010-04-01 16:12
enter8022
잙있었습니당
  
2010-04-01 15:51
moviepan
공포영화군   
2010-04-01 13: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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