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시티원뱅크 카드사에 전화상담원으로 근무하는 프리야, 어느날 뉴욕의 한 고객에게 전화 상담을 해주던 그녀는 그 남자의 위트 넘치는 매너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이름검색해서 호남형 얼굴확인하고 인도 뭄바이에서 남자 보러 미국 샌프란시스코 까지 날라간다. 남자 역시 목소리 끌려 금발의 미녀를 상상하며 만날 약속을 잡는다.
인도 뭄바이에 사는 여자와 미국 뉴욕커 남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사랑을 확인하는데...
좀 심하게 말하면 현실성 제로에, 스토리도 현재의 헐리웃 영화 같지 않고, 인도관객의 수준을 겨냥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