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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의 사랑이 이렇게 평범할 줄이야... 비밀애
fyu11 2010-04-02 오후 2:43:49 880   [0]

평범하게 느껴진 파국의 사랑...

모든 감정들이 참 평범하게 느껴졌다. 아니 밋밋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 편안함에 영화를 본 듯하다 무리없이 아주 편안하게~

그 탓에 미미한 감정들은 묻혀버린 듯 하다.

아니 자잘한 감정들을 모두 캐릭터뒤로 숨겨버린 듯 하다.

찾아서 느껴보라고...

그런데 도대체가 찾을수가 없다. 당췌~

이해는 하지만 가슴으로 느끼기엔 너무 뿌연 느낌이다.

 

"누구냐? 넌!" - 올드보이의 오대수 대사가 간절히 생각나는 영화.

 

※ 보너스 영상 - 카페 신 (엔딩 크레딧 전)


(총 0명 참여)
messpyhn
잘 읽었습니다..   
2010-04-12 01:12
kooshu
글쿤요ㅋㅋㅋ   
2010-04-02 20:45
smc1220
감사   
2010-04-02 17:13
boksh2
감사   
2010-04-02 16:36
mihwa9898
보고싶네요..   
2010-04-02 15: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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