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TV 내용 간추림
말 그대로 TV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준
줄거리 영화다.. 쩝.
내가 TV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았다면
좀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의 순서가 잘못된 것을 알지 모르겠다.
영화부터 개봉하고 나서
TV상영을 했더라면,
나같이 생각하는 이가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TV에서 공짜로 봤던 것의 요약된 줄거리를
영화관에서 9000원리라는 거금을 내고 봤다면,
어떤 생각이 들지는 뻔한 이야기 아닐까.
아니면 이미 제작자는 영화를 개봉할 생각이 없었던게 아닐까.
TV에서 방영하고 보니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워서
영화개봉쪽으로 눈을 돌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TV에서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한 분들께만
이 영화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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