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심심해서 찾을 극장..
아무도 없는 극장에 혼자서 본영화...
중간에 나오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들던영화..
화려한 배역진으로 기대를 많이 해서인가...
내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영화내내 긴장감도 없고 화려한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구
호기심을 유발하는 어떤 것도 없었던 영화..
앨리스가 찾아간 원더랜드...
어린시적 꿈이라고 생각했던것이 꿈이 아니라는것...
원더랜드에서 돌아와서 꿈을 찾아 떠난다....
원더랜드에서의 모험 아니 그냥 떠돌아 다닌다는 것이 더 맞을듯...
실망감이 커져버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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