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보고 바로 점찍은 영화. 개인적으로 사회비난적(?)인 다큐틱한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요근래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볼만했고 후회 안남는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대부분이 그렇듯. 모티브만 따올뿐 나머지는 다 각색이다. 범죄자를 미화 시킨다는 둥, 경찰 교도관들을 너무 악역으로 몰고 간다는 둥. 제발 그런 말하는 사람들 청테이프로 입 좀 발랐으면 좋겠다. 영화는영화에서끝내자.이사람들아. 이성재.이영화때매몸만들었는가.정말........보기좋드라-_-ㅎㅎ 최민수.악역이이렇게잘어울리는지몰랐다.역시국민배우다.너무처음부터끝까지이상한목소리를유지하는턱에.목이안쉬었을까하는걱정도되긴했다. 나머지조연분들.한국영화곳곳에서뵐수있었던빛나는주연급조연들. 연기못하는사람은한명도없었다.굳!! 그치만마지막인질극장면에서좀더힘주어말하고.좀더드라마틱한장면연출을보여줬더라면하는아쉬움이남는다.(앞에장황하게조연들감동적으로죽는거에비해너무짧았다;) 하지만뭔가또여운이남게하는점.크래딧다올라가기전까지못떠나게나를붙잡게한점에서. 옥의티정도는다용서해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