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품인 '세븐데이즈'가 너무 강했나보다..
그 작품을 본 사람으로써.. 이번 작품도 기대를 했었나보다..
배우들도 너무 마음에 들고..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좋았다..
특히.. 재칼역의 류승룡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어쩜 그리도 연기르 잘하는지.. ㅎ
그리고 차승원이 너무나 멋있게 나온..
형사가 아닌 배우 그 자체였던것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마지막 송윤아와 같이 홍콩에서 관광하고 쇼핑하는 모습이..
그냥 두 배우 였다.. 여배우와 남배우.. ㅎ 그만큼 선남선녀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이뻤다.. 그리고 그 뒤에 소름돋는.. 반전의 한장면을 남기고 영화가 끝난..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섬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고 해서..
촉각을 세우고 봤더니.. 누가 범인인지는 알수 있었던..
그래서 더 아쉬웠던것 같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금은 지루하고..
전개가.. 어수선하고.. 복잡하고.. 답답하게 하는..
배우들 때문에.. 영화가 돋보였던것 같다..
아쉬운점도 있고.. 기대보다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나름 볼만했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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