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 디카프리오가 나온다기에 극장으로 달려갔다
여기저기 평도 보고 아주 고민 끝에 결정했다..
그런데 처음에 무슨 알 수 없는 정신병원이 나오고 디카프리오가
아주 대단한 일을 해결할 것 같이 나왔다.
난 사실 모든 것이 다 디카프리오 시선대로 잘 흘러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가
약간 진부한 이야기의 흐름이 나를 잠으로 몰고 갔다.
중반부 쯤 왔을때 기억을 더듬어서 집중했다.
마지막에 디카프리오의 모든 .....이것을 말하면 안되기에...이 결말..
약간 반전이 당황스럽고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스토리는 이것이 뭔가 하는 허무함이 밀려온다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또 하나 셔터아일랜드의 제목을 분석해봤다.
이것은 관객들에게 또하나의 삶에 대한 자세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약간 흥분한 상태에서 말하자면....실망감을 감추고 영화를 보자..그리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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