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한다..그리고 배우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고민의 여지도 없었고 너무나도 평이 좋았다..
오랜만에 사랑의 감정을 느껴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그냥 물흐르는 대로 그대로 봐야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들어가다보면 힘들어지고 실망하는 법
난 이 영화를 즐기려고 갔다
그런데 왠걸?? 웃음이 없는 나의 삶에 웃음을 불어넣어준 작품이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사랑은 정말 너무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남자들이란 말이 앞서고
약간 행동파 주의...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선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런 가운데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은 여성,.여성의 판단이 필요한 순간,
그리고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다..그리고 현재 진행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다.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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